8월2일 NBA

덴버 마이애미

덴버 마이애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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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에서는 덴버가 홈에서 109-89 승리를 기록했다.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고 공격이 아닌 수비에서 승리 해법을 찾았낸 경기. 패스가 되는 슈퍼스타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팀의 중심을 잡아줬으며 이적생 제라미 그랜트가 높은 수비 공헌도를 보여주며 폴 밀샙과 함께 니콜라 요키치의 좋은 파트너가 되었던 상황. 또한, 자말 머레이가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였으며 주전 스몰포워드 윌 바튼이 돌파 공격 옵션에 힘을 실어준 부분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마이애미는 상대의 다운 템포 경기 운영에 말려들었고 니콜라 요키치를 막기 위해서 협력수비를 들어갔다가 상대의 외곽 슈터를 수비에서 자주 놓쳤던 경기. 지미 버틀러가 16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주축 선수들의 집잔 야투 난조로 팀 야투(36.4%) 성공률이 바닥을 쳤으며 세컨 유닛들의 활약도 미비했던 상황.

덴버는 코로나에 걸렸던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의 경기력이 변수가 되는 상황. 나머지 선수들은 불참자 없이 리그 재개에 동참한다. 반면, 마이애미는 데릭 존스 주니어 외 익명의 선수 3명이 코로나에 걸렸지만 지금은 회복 되었고 불참자 없이 리그 재개에 동참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덴버가 우위에 있으며 최근 맞대결 6경기 성적도 현재진행형인 3연승 포함 5승1패 우위에 있다. 하지만, 니콜라 요키치가 정상이 아니거나 출전시간에 제약이 생긴다면 결과는 미궁속에 빠지게 된다. 또한, 1차전 맞대결 당시와 달리 마이애미는 올시즌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등 기량발전상 수상이 유력한 밤 아데바요가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공백을 메우고 팀의 새로운 구심점이 되어주고 있다. 덴버 승리 가능성은 위험한 선택이 될수 있다.

(핸디캡 & 언더오버)

요키치가 정상이 아니라면 메이슨 플럼리 만이 남게 되는 덴버의 골밑은 경쟁력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 마이애미 핸디캡 승리와 언더 가능성을 베팅 라인에 가져가자.

8월2일 NBA 덴버 마이애미 해외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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