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NBA
브루클린 올랜도
브루클린 올랜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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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 맞대결에서는 브루클린이 홈에서 113-115 패배를 기록했다. 스펜서 딘위디가 24득점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카리스 르버트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시즌 아웃 된 카이리 어빙의 공백이 나타난 경기. 승부처에 터프한 슛을 난사했으며 일선에서 수비가 쉽게 뚫렸고 상대에게 결정적인 공격리바운드를 연속 허용했던 상황.
반면, 올랜도가 원정에서 115-113 승리를 기록했다.니콜라 부세비치가 올스타 출신 센터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위기의 순간 애런 고든(27득점 10리바운드)이 야투 결정적인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상대의 추격을 따돌릴수 있었던 경기. 팀을 대표하는 슈터 에반 포니에의 외곽포도 지원 되었으며 마켈 펄츠 역시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테렌스 로즈(21득점)가 부활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브루클린은 듀란트와 어빙리그 잔여경기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리그재개를 맞이한다. 스펜서 딘위디, 디안드레 조던, 타우린 프린스까지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팀에서 이탈해 있고 핵심 벤치 멤버인 윌슨 챈들러와 니콜라스 클랙스턴도 게인적인 사유와 부상으로 빠지게 된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는 카리스 르버트, 조 해리스, 재럿 알렌 만이 남는 상황. 반면, 올랜도는 무기한 아웃 판정을 받았던 알-파룩 아미누와 조나단 아이작의 복귀 가능성은 낮지만 주전 슈팅 가드 에빈 포니에가 코로나 휴식기 동안 부상을 회복하고 돌아 오는 상황.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브루클린과 달리 올랜도는 코로나 휴식기 동안 부상 선수가 돌아오면서 전력이 강화 되었다. 올랜도의 강점이 되는 수비 조직력과 상대 보다 한발 더 움직이는 성실한 기동력을 기대해도 좋은 경기. 올랜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올시즌 1,2,3차전 패배로 올랜도와의 맞대결 4연승이 중단 된 이후 3연패를 당하고 있는 블루클린이 더욱 힘들어 진 상황에서 4차전을 갖게 된다. 카이리 어빙, 스펜서 딘위디가 없는 상황에서 캐리스 르버트 혼자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기는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