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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소프트뱅크

오릭스 소프트뱅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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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ㅡ소프트뱅크>

퍼시픽 라이벌 오릭스와 소프트의 올 시즌 5차전.

어제 4차전은 소프트가 9ㅡ1 승리. 3차전 3ㅡ4 패배 만회. 4차전까지 3승1패 우세. 13승1무11패로 3위에서 하루 만에 2위로 복귀.

오릭스는 9승2무14패로 5위.

오늘 오후 6시 오릭스 홈구장인 교세라돔서 시작될 이 게임에 등판할 홈팀 오릭스 선발은 3년생 사우스포 다지마 다이키.

지난 11일 니혼햄 전에서 5이닝 동안 3안타 1실점하고 강판한 이후 7일 만의 등판. 역회전 커브와 무브먼트 싱커의 위력이 압도적.

어제 4차전에서 2발의 홈런 포함 장단 11안타의 활발한 타격으로 승리 합작한 1번 이마미야, 2번 구리하라, 3번 야나기다. 야쿠르트 이적맨 4번 발렌타인, 5번 우에바야시, 6번 하세가와 등 소프트 주력 타자들이 다지마의 주무기인 커브를 평상시의 저스트미팅으로 공략하면 오늘도 초반부터 활발한 타격 가능.

원정팀 소프트 선발은 7년생 우완 이시카와 슈다.

지난 12일 라쿠텐 전에서 7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으로 승리한 이후 6일 만의 등판. 그보다 앞선 1일 니혼햄 전서도 6이닝 동안 5안타 1실점으로 승리해 2승으로 강세. 면도날 커터와 예리한 커터 주무기.

어제 산발 4안타의 부진으로 물러난 1번 오카다, 3번 로드리게스, 4번 요시다, 5번 존스, 6번 나카가와, 7번 모찌쓰키 등 오릭스 중심 타자들이 이시카와의 예리한 역회전 슬라읻와 포크볼에 3득점이면 대성공.

특히 이시카와가 누상에 주자가 많을 때 삼진으로 상대 타자를 찝어내는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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